[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한그루가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손편지를 쓰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그루는 “내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썼다”며 “자기야 안녕. 입대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보고 싶다. 내가 군대 간다고 하니 했던 말 있지 않냐.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될 거라고,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사랑한다. 나가서 보자”고 말했고 소대장은 “아주 닭살 돋는 내용이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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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사유리는 인터뷰를 통해 “옛날 남자친구가 군대 얘기를 많이 했었다. 군대 오니까 갑자기 생각이 났다. 하지만 이 편지를 그에게 직접 보내면 안 된다. ‘사랑과 전쟁’ 찍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