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추자현, 과거 한복 화보 화제…‘농염한 자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추자현, 과거 한복 화보 화제…‘농염한 자태’

[김조근 기자] 추자현의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수상이 주목받는 가운데 한복 누드화보가 재조명 받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2011년 중국의 한 잡지에서 화보촬영에 임했다. 사진 속 추자연은 한복을 입고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당시 중국 언론들은 “추자현의 매력적인 한복 맵시”라고 호평한 반면, 한국에선 한복을 입고 성인 화보를 찍은 것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사진=난런장 9월호

한편, 추자연은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에서 아시아 팬들이 직접 뽑은 ‘망고TV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민호, 더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추자현은 중국판 ‘아내의 유혹’을 통해 중국내 톱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미모를 갖춘 배우로 소개됐다.

추자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제가 처음 중국에 갈 때만 해도 이렇게 한국에서 상을 받을 거라곤 단 한 번도 생각 못했다. 내 나라가 아닌 타국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인정을 받기 까진 중국의 내 동료들, 제작자 팬들 연기자 동료가 없었다면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