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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2회에서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재준의 재등장은 극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재준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남성들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결혼과 가정 수업에서 혜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그는 미션 수행을 위해 파트너가 된 혜미와 함께 캠퍼스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마치 실제 커플인 듯 혜미와 풋풋하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벤치에 앉아 자신의 무릎에 누운 혜미와 이어폰을 나눠 낀 채 음악을 들었다. 그녀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이재준의 모습은 민수(김민재)를 분노하게 만들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재준은 이날 방송에서 나레이션을 통해 첫 목소리를 공개했다. 단 한 마디의 짧은 대사였지만 달콤함 가득한 그의 목소리는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등장만했다 하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
이재준은 올해 ‘더러버’ ‘뷰티 인사이드’ ‘두번째 스무살’까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 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