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허민, 유민상 때문에 연애 시작했다?

[김조근 기자] 출발드림팀 허민을 향한 유민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유민상은 과거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3개월 동안 25kg을 감량했다. 장가를 가기 위해서 살을 뺐는데 그 효과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등학생 여자아이 떨어져 나간 셈"이라면서 "남들처럼 적게 먹고 운동했다. 운동을 하고 적게 먹으니 살이 빠지더라"고 설명했다.

↑ 출발드림팀 허민, 유민상 때문에 연애 시작했다?

이어 그는 "한때 인터뷰에서 허민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나 ”그 이후 (허민이)바로 다른 남자를 만나서 다른 사람에게로 관심을 돌렸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당시 100인으로 출연한 동료 개그우먼 장효인은 "박소영! 박소영이다 S가 들어간다"고 폭로해 유민상을 당황케 했다.

한편 허민은 13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종합 장애물 경기에 첫 도전한 뒤 57초 30의 놀라운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출발드림팀 허민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