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세번째 확장팩 `공허의 유산` …11월 10일 출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해외 외신은 13일(현지시간) 블리자드가 공개행사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의 세번째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이 11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공허의 유산’ 출시일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몰려오는 저그에 맞서 싸우는 프로토스의 모습을 담았다.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2의 3부작을 마무리 짓는 확장팩으로 저그가 중심이었던 전작 군단의 심장에 이어 프로토스 진영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확장팩은 동맹 사령관 모드, 집정관 모드 등 전장의 모든 지휘관으로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통해 최상의 스타크래프트2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은 “공허의 유산, 압도적인 힘으로” “공허의 유산, 아르타니스 목소리 개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