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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주연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로맨스영화 중 흥행 1위의 기록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 개봉한 ‘뷰티인사이드’는 14일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올해 1월 개봉한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를 제쳤다.
‘뷰티인사이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의 이야기를 그렸다.
초반부터 독특한 소재와 잔잔한 감성, 동화같은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한효주가 이수를 연기했고, 우진은 123명의 배우가 나눠 연기했다.
특히 한효주는 이번 영화에서 123명의 배우 중 21명의 배우(이범수·김대명·도지한·배성우·박신혜·박서준·
특히 주요 장면에서 ‘우진’을 연기한 21인의 배우들이 엔딩 키스 신에 모두 참여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데, 이 키스 신은 하루에 촬영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