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SNS 발언 화제…표절논란에 대한 대답인가?
![]() |
↑ 윤은혜 SNS/사진=윤은혜 SNS |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을 빚은 윤은혜가 논란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13일 윤은혜는 웨이보에 "다음 회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저는 한 회 우승자일 뿐이지만 마치 최종 우승한 것 같은 마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히히"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윤은혜는 중국 스타와 함께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윤은혜의 글이 화제가 되는 것은 그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디자인 했다며 선보인 의상으로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입니다.
윤은혜가 제작해 입고 등장한 의상을 본 아르케 디자이너 윤춘호가 표절 의혹을 제기했고 네티즌들과 디자이너 협회도 표절 의혹을 가졌지만, 소속사 측은 "표절이 아니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 속 아기 사자와 최근 유행 패션 트렌드를 반
그러나 표절 논란은 여기서 가라 앉지 않고 오히려 확대돼 '여신의 패션' 1회와 3회에서 윤은혜가 입고 등장한 의상도 표절 의혹이 일었습니다.
한편 표절 논란이 된 해당 의상은 49억에 낙찰돼 현재 중국 한 쇼핑몰에서 판매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