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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의 정성훈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오전 7시쯤 정성훈이 서울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적발됐다.
당시 정성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
정성훈은 “친구들과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 정도를 마셨다”면서 “집 근처에서 대리기사를 보내고 주차할 곳을 찾느라 20m 정도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정성훈은 다음날 아무 징계 없이 계속 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선수들은 구단 자체 규정과 야구 규약에 따라 출장 정지 등의 처분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