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태연 백현 결별설에 과거 이들의 SNS 논란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 인정 당시 SNS에 올린 글과 사진들로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태연은 백현과의 열애설이 터지기 전 인스타그램에 '비단향꽃무' 사진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게재했다. 이 날은 백현의 생일로 '비단향꽃무'는 5월 6일 탄생화로 알려졌다.
또한 '오레오' 과자 두 개를 포개 놓은 사진과 함께 "오늘도 어김없이 너 때문에 미치겠다"는 글을 올렸다. 검은색과 흰색으로 이뤄진 오레오의는 백현(白玄)을 지칭하는 애칭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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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 백현 결별 |
팬들을 조롱하고 기만했다는 여론에 태연은 “'인스타그램에 티나게 사진 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먹히질 않았다.
이후
한편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한 후 1년 3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태연 백현 결별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