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직장내 인격 모독이 문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는 직장 내 인격살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선 직장 상사가 부하들을 괴롭히는 사연들이 등장했다. 한 사연자는 직장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못해 결국은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
![]() |
↑ 사진=SBS 뉴스토리 캡처 |
직장 생활 1년차인 한 여성은 “성희롱을 당해서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오히려 다른 직원들이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을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나친 성과주의가 만든 우리네 직장 문화는 상사가 주는 폭언이나 욕설 등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