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火예능 침체 속 나홀로 소폭 상승…1위

[MBN스타 박주연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3%에 비해 0.1%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 사진=SBS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3.3%를, MBC 교양프로그램 ‘PD 수첩’이 3.8%를 각각 기록했다.

지상파 평일 예능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로 접어들었다. 이 가운데 ‘불타는 청춘’은 금요일 오후 11시에서 화요일 오후 11시로 시간대를 변경한 뒤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김보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보연은 김국진의 팬을 자처하며 묘한 기류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