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박명수 카톡 내용 공개…유재환 카톡 말투 `음성지원` 눈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작곡가 유재환이 박명수와의 카톡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6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새로 건반사신거 딱 한마디 '좋아' 하고 바로찍어서 보내주시는데 어쩜진짜ㅋ 어른께는 실례지만 왜이러케 귀여우시죠?ㅋ 카와이카와이ㅋ 명수형너무귀여우세여ㅋ 큭큭ㅋ 심쿵합니다 #박명수 #유재환 #갓지않은 #작업"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건반 사진을 올린 뒤 "좋아"라고 말했고, 유재환은 "아아! 제가 꼭 사드리고 싶었는데…보기만해도 너무 예뻐서 작업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색깔도 맥북이랑 딱 맞습니다"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특히 유재환의 카톡 말투가 실제 유재환의 말투를 연상케하는 '음성지원'이 돼 더욱 시선을 모았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은 "유재환, 아 귀여워" "유재환, 진짜 어쩜 카톡말투에서 말소리가 들리냐" "유재환, 음성지원 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