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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소현 아나운서가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
17일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박소현 아나운서는 최근 15년간 몸담았던 MBC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기인 김경화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 지 불과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라 베테랑 아나운서들의 '줄퇴사' 소식에 MBC 아나운서국이 술렁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출신인 박소현 아나운서는 2000년 MBC 공채로 입사했다. '올댓뮤직' '클래식공감'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05년 일본 후지TV 한국 관련 연예정보프로그램 '한타메!'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기분좋은 날'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psyon@mk.co.kr/사진 언어운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