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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북한 어린이 25%가 빈혈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 워싱턴 세계식량정책연구소(IFPRI)가 ‘2015년 세계영양보고서’에서 북한 어린이 25%가 빈혈이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지난 4년 간 빈혈을 앓는 북한 어린이 비율의 감소세도 느리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는 북한 어린이의 영양 상태는 지
특히 보고서는 “발육부진과 빈혈 등 어린이의 영양실조 문제가 장기적으로 노동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의료비에 대한 사회부담을 증가시킨다”고 진단했다.
한편 빈혈과 달리 발육장애와 체중미달의 개선 속도는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