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이나윤 “김호진, 무능하고 가난한 아빠…고아인 게 낫다”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나윤이 김호진에게 모진 말을 쏟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혜상(이나윤 분)이 자신을 구한 친아빠 금원장(김호진 분)을 부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원장은 구조물에 깔린 자신의 친 딸 혜상을 구해냈다.

↑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이에 혜상은 “나 왜 살렸냐. 하나도 살고 싶지 않다”고 소리 질렀다.

금원장은 “미안하다”고 말했고 혜상은 “나는 차라리 고아인 게 나을 뻔 했다. 가난하고 무능하고 남의 자식이나 끼고 사는 아빠가 내 아빠라고? 내 아빠 아니라고 빨리 말해”라고 울부짖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