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tvN 이산가족 프로젝트 ‘다녀오겠습니다’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2일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다녀오겠습니다’ 등 총 5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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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겠습니다’는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이산가족이라는 개인사로부터 출발한 민족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인권 측면에서 이산가족 문제를 재조명 해봄으로써, 젊은 세대가 이산가족 및 분단 문제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이산가족 160명의 인터뷰를 담아 사료로서의 가치를
방통심의위는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큐멘터리·드라마·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 대해,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4개 분야에 걸쳐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심사해 매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