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추석 특집, ‘비긴 어게인’ 더빙 참여…29일 방송 예정

[MBN스타 유지훈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의 추석특집 ‘주말의 명화 특집’의 윤곽이 드러났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23일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추석 연휴 중 29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원스’로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이 2014년 만든 영화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열연해 OST까지도 크게 인기를 끌며 지난 해 하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 영화 중 하나이다.

↑ 사진=영화 비긴 어게인 포스터

제작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더빙을 제외한 실제 외화 더빙이 모두 처음인 멤버들은,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워보며 기본기를 익히고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했다.

‘비긴 어게인’ 방송에 앞서 외화 더빙이라는 색다른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6일 오후 6시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