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포스터 공개, 차승원-유해진 어부 라이프 기대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삼시세끼-어촌편2'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tvN 측은 24일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 프로그램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친 바다와의 사투를 앞두고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통발을 한껏 높이 들고 있는 차승원과, 미역을 두 손에 쥐고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선보인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시즌 마당에 놓인 솥 앞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앉아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삼시세끼-어촌편2'의 포스터가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칼 바람 부는 한겨울에 만재도에서의 삶을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활동하기 좋은 가을부터 생활을 하며 더욱 풍성한 어부 라이프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섬 만재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뜨는 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은 섬이지만,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두 번째 만재도 라이프와 훌쩍 자란 '산체'와 '벌이'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0월 9일(금) 밤 9시 45분 tvN '삼시세끼-어촌편2' 첫 방송.
이에 누리꾼은 "차승원 유해진, 와 기대된다" "차승원 유해진 짱짱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