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결혼 축의금 1억원 아내 김경란과 함께 기부 “이보다 훈훈할 순 없어”
[김조근 기자] 김경란 김상민이 결혼 축의금 1억원을 기부했다.
김상민 김경란부부가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김상민은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아내 김경란과 결혼 축의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제3회 명예의 전당 위촉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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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란 김상민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김경란 김상민 부부는 5월26일부터 31일까지 기부금이 직접 쓰이게 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남수단 국가사무소 현장을 사전 방문하기도 했다. 직접 제작한 스쿨키트를 1000개를 남수단의 수도 주바 시내에 있는 구기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김경란은 "대한민국이 불과 50년 전만해도 남수단과 경제상황이 비슷했는데, 이제는 눈부신 발
김경란 김상민 부부가 기부한 기부금은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남수단 주바 구기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마을의 커뮤니티센터 기능을 하는 학교로 탄생될 계획이다.
김경란 김상민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