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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가 심경을 털어놨다.
매거진 여성중앙 측은 24일 강용석이 두 달여 간의 설득 끝에 응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여성중앙에과의 인터뷰에서 강용석은 불륜스캔들에 대해 “파워블로거 A씨는 술 친구이며, 여자 사람 친구다”며 “술자리에 꼭 여자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며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건 당연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가족들도 이 사건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고.
그는 “당시엔 처음 겪는 일이라 솔직히 충격이 컸고 1년 1개월을 그냥 놀았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게까지 조용히 지낼 필요가 있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숙기간이 1개월이든 1년이든 10년이든 비난할 사람은 비난한다. 그래서 이번엔 바로 일을 시작했다”며 “원래
또한 자신이 돈에 집착하는 것에 대해서는 결국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한 것이며 “이게 내가 가족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인터뷰는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