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하늘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내년 초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5일 오전 김하늘의 소속사 SM C&C의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하늘이 1살 연하의 사업가와 1년 째 열애하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구체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하며 내년 초 결혼을 한다는 소식은 시기상조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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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앞서 한 매체에서는 김하늘이 최근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내년 초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에는 1살 아연하 사업가와 교제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김하늘은 1996년 의류브랜드 ‘스톰’의 전속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이어 ‘여교사’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