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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송’으로 1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90년대 인기 아이돌 클릭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은 가수들의 앨범 속 숨은 명곡을 가요계 최강 보컬 군단으로 이뤄진 심폐소생사가 재조명하는 음악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윤종신과 유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이 날, 13년 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들어 낸 1세대 아이돌 클릭비의 예상치 못 한 등장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클릭비는 2011년 당시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발표한 ‘말처럼 되지가’를 숨은 명곡으로 의뢰했고, 심폐소생사 김태우와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현장에 있던 클릭비 팬들은 오종혁과 김상혁의 출연만 알고 무대를 즐기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나타난 클릭비의 모습에 환호 했고 이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클릭비 리더인 강후는 “곧 발표될 앨범을 통해, 더 좋은 소식과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감사의 말을 남겼고, 클릭비의 멤버 노민혁은 “완전체로 컴백하기 전, 팬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심폐소생송’은 가요계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
한편,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은 삼성전자 모바일 뮤직앱 '밀크(MILK)'에서 무제한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심폐소생송'에 관련한 더 많은 이야기와 '대국민 숨은 명곡 찾기 프로젝트' 이벤트 또한 ’밀크(ML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