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가 28일 67만 33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추석 연휴를 넘기며 누적 관객수 426만 3945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넘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3일 빠른 속도다.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등이 출연했다.
총제작비 95억원이 투입된 ‘사도’의 현재 누적 매출액은 340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