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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돌연변이>가 ‘이광수 매몰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생선인간 탈 제작을 위해 배우 이광수의 얼굴을 비롯한 상반신에 석고를 바르는 매몰 과정을 담았다.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 번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의 ‘이광수 매몰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구’ 역을 맡은 이광수가 생선인간 탈 제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완벽한 생선인간으로 변신하기 위해 이광수는 총 두 번에 걸쳐 온 얼굴에 석고를 바르고 말려야 했다. 긴 시간을 눈도 뜨지 못하는 상태에서 꼼짝하지 않은 채 견뎌야 하는 어려운 작업임에도 시종일관 힘든 기색 없이 작업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렇게 완성된 탈의 무게는 약 8kg 정도로, 입을 움직이게 하는 기계장치로 인해 탈 무게가 앞으로 쏠려있어 체감 무게는 훨씬 더 무거웠다. 한겨울에도 한 컷을 촬영한 후에는 땀을 흘릴 정도였다. 쉬는 시간에는스탭들을 비롯, 이천희, 박보영까지 나서서 탈의 턱 부분을 받쳐줘야 했고, 몇 번의 착용을 거쳐 익숙해진 후에는 이광수 스스로 턱을 받치고 있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는 그야말로 ‘생선인간 신드롬’다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페이스북(facebook.com/butterflycj)에서 공개된 후 좋아요 3만개, 댓글 4천개, 재생횟수 101만 이상에 육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초 공개된 인터파크에서는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관객들은 “CG인줄알았는데 진짜였어...”(김유*), “우와 새로운느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슬*), “진짜 광수가 들어있던거였다니....”(신예*), “부국제에서볼꺼랍니다. 기대되는군요”(Myou****) 등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과 함께 “코로 숨쉬는 건 머리로는 알지만 왠지 모르게 보는 내가 숨이 막혀옴ㅋㅋㅋ”(신지*), “광수 표정이 뭔가 웃프다..ㅋㅋ큐ㅠㅠ 숨쉬기 엄청 힘들고 머리 무거웠을둣...”(곽담*), “진짜 고생많이한듯ㅜㅜ꼭보장!!!”(김성*) 등의 리뷰를 남기며 배우 이광수의 열연과 도전에 대해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는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이천희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보영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메가폰을 잡은 권오광 감독은 국내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가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첫 장편 연출 작품인 <돌연변이>의 연출을 맡아 ‘생선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매스컴과 SNS를 향한 날 선 시선을 유연하게 풀어가는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풀어내는 동시에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도에도 탄탄한 구성과
[MBN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