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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노민우는 최근 bnt와 세 가지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가장 자연스러운 노민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조금은 댄디한 무드를 통해 그가 가진 부드러운 이미지를 잘 보여준 콘셉트였다.
두 번째 콘셉트는 노민우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이미지를 통해 괴짜스러우면서 유머러스한 분위기에 남자다움을 더한 무드를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그간 노민우가 보여주지 않은 거친 남자다운 모습과 진한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콘셉트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노민우는 '아내가 뿔났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연기를 하면서 맡은 멋진 역할들을 통해 여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많이 배웠기 때문에 더욱 다정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2004년에 데뷔한 그는 "데뷔 전부터 JYJ 재중과 정말 친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좋은 형"이라고 전했다.
여자보다 예쁜 외모로 주목 받았던 것에 대해서는 "외모로 주목 받는 것은 언젠가 사라진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외모를 보시면서 예쁘게 생겼다고 해주시는 말씀을 좋은 의미
그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배우 조니 뎁에 대해서는 "멋진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 배우가 아니고 역할에 충실하고 망가지는 모습도 불사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조니 뎁 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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