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미국 남편 리 스매더스가 아들의 편식 고치기에 도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 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오로지 채식을 고집하는 아들 노아에게 고기를 먹이기 위해 떡갈비를 만드는 리 스매더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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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편 남편 캡쳐 |
한 입만 먹는다던 노아는 무아지경으로 떡갈비를 흡입했고 리 스매더스는 이를 지켜보며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이에 리 스매더스가 “앞으로 고기를 많이 먹자”고 제안하자, 노아는 깊은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개별 인터뷰에서 노아는 “고기는 아빠 만큼 크면 먹겠다”며 변함 없는 채식 사랑을 드러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