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술주정 부리니 고부사이 좋아져" 그가 밝히는 고부갈등 해결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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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태/사진=MBC |
개그맨 오정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한 오정태는 고부갈등 해결을 논의하던 중 "고부갈등 해결을 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쉽지 않더라"며 "특단의 조치로 술에 잔뜩 취해 술주정을 부렸더니 엄마와 아내의 사이가 좋아졌다"고 입을 열었
이어 "내 행동에 속이 상한 엄마가 울자 아내가 엄마를 위로해주더라"며 자신만의 고부 갈등 해결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MC 김한석이 "그래서 요즘 집에 안들어가는 거에요?"라고 묻자, 오정태는 "요즘도 좀 해야겠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