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미리보는 손익계산서] 편하게 보면 더 많이 보인다, ‘서부전선’

‘M+미리보는 손익계산서’는 개봉예정작을 선정, ‘제작자의 기대’, ‘평론가의 의견’ 그리고 영화의 실수요자인 ‘대중의 느낌’을 종합해 총 제작비용 대비 순이익과 흥행여부를 분석하는 코너입니다.<편집자 주>

[MBN스타]

◇ 제목: ‘서부전선’
◇ 감독: 천성일
◇ 배우: 설경구, 여진구, 이경영, 정성화 등
◇ 장르: 전쟁, 드라마
◇ 등급: 12세 관람가
◇ 시간: 112분
◇ 개봉: 2015년9월24일

↑ 디자인=이주영

◇ 줄거리 : 휴전 3일전,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군 남복(설경구 분)은 전쟁 중 일급 비밀문서를 정해진 장소와 시간까지 전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지만, 인민군의 습격으로 동료들과 비밀문서까지 모두 잃게 된다.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탱크병 영광(여진구 분)과 집으로 가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 감독의 흥행에 대한 바람

“편하게 봐야 더 많이 보인다”

↑ 디자인=이주영

◇ 주연 배우의 바람

설경구: 웃음의 수위와 비극의 수위가 줄타기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묘한 줄타기를 해야 하는 작품이라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여진구: 어떻게 하면 좀 더 맛깔나게 욕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욕을 다양하게 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 욕을 알아봤다.

◇배급사 관계자가 본 ‘서부전선’

온 가족이 같이 볼 수 있는 영화일 뿐 아니라 메시지를 찾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설경구와 여진구의 케미 뿐 아니라 가족애와 우애, 우정까지 엿볼 수 있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홍보마케팅 관계자가 본 ‘서부전선’

가족들이 편하게 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이다. 감동 인간에 대한 휴먼적인 부분들
과 동시에 유머러스한 부분을 가미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최준용 기자, 손진아 기자, 김진선 기자, 최윤나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