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기자가 한국 영화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
중국 기자 왕웨이와 슈에팅은 3일 MBN스타에 한국 영화와 배우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슈에팅은 “중국에서는 한국 영화배우보다는 아이돌이 더 인기가 많다. 음악이나 드라마는 관심이 높지만 아직 영화는 그만큼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아무리 인기가 많은 배우라도 중국에서는 아직 생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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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왕웨이는 “한중 합작 영화가 많아지면서 그만큼 한국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아저씨’의 원빈의 결혼 소식은 중국에서도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랍더라”라며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 소식도 마찬가지다. 아마 유역비도 탕웨이처럼 한국인과 결혼할 것 같아 우리도 관심이 높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