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양현석이 신예 보이그룹 아이콘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콘은 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했다. 그 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양현석은 “아이콘은 지난 20년간 YG에서 제작했던 가수들 중 가장 많은 멤버의 팀이다”라며 “빅뱅을 만들고 소개했을 때의 9년 전이 생각났다. 오늘(3일) 공연을 보면서 부모의 마음을 느꼈다. 불안하기보다는 대견했다. 본인들의 이름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공연장에서 공연했기에 실수하면 어쩌나 불안했는데 공연 내내 부모의 마음으로 지켜봤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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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아이콘은 B.I와 김진환, 바비(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일 ‘웰컴 백’(WELCOME BACK)을 발표했고 ‘리듬 타’(RHYTHM TA)와 ‘에어플레인’(AIRPLANE)이 더블 타이틀이다.
‘웰컴 백’에는 더블 타이틀곡외에도 ‘취향저격’ ‘오늘따라’ ‘솔직하게’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