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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의 미션 성공에 송지효가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모두의 마음이 일치해야 끝나는 24시간 만장일치 레이스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마지막 게임의 대표로 ‘텔레파시 줄넘기’ 게임에 도전했다.
미션실패로 14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유재석은 대표로 멤버들이 정했을 것 같은 수만큼 줄넘기를 넘어야했다.
개리는 “어차피 우린 하나니까”라며 힌트를 줬고, 하하는 “우린 5년을 함께 했잖아요”라는 애매한 힌트로
또한 멤버들은 “재석이 형은 센스가 있어서 맞힐 거다. 못 맞히면 스파이”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이후 혼자 생각에 잠긴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의 숫자인 7을 선택해 7번의 줄넘기를 넘어 미션에 성공했다.
‘텔레파시 미션’에 성공한 지석진은 “우린 가족이였어”라고 감동했으며 송지효는 “지금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