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음악 사이트 엠넷닷컴이 KBS2 예능프로그램 ‘톱밴드3’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5일 엠넷닷컴은 “‘톱밴드3’의 음원 제작 및 유통, 곡 검색 광고 등의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방송에 나오는 밴드들의 음원 제작과 유통은 물론 ‘톱밴드’ 관련 음악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밴드 음악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르와 가수 유형이 제한적인 국내 음악시장에 다양성을 제고하고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엠넷닷컴은 ‘톱밴드3’ 관련 독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 서비스를 독점 공개하고 본방사수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송 시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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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톱밴드3’는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다 톡식(TOXIC), 장미여관 등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좋은 밴드들을 발굴해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등 방송프로그램의 음원을 히트시킨 제작과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톱밴드의 좋은 음악들이 빛을 발하고 밴드 음악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