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IFF현장] 김고은 “언어적으로 가능한 中감독과 작업하는 게 어떨까…”

김고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 中진출 당당한 포부

김고은 “亞감독과 작업? 소통 가능한 중국 감독과…”

김고은, 中진출 이유있는 자신감

[부산=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중국으로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 2 전시장에서는 아시안캐스팅마켓(Asian Casting Market) 캐스팅보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캐스팅 보드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배우 김우빈, 김고은이 참석했고, 중화권 배우 조우정, 장용용 그리고 일본 배우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고은은 아시아 감독들 중에 함께 작업하고싶은 감독이 있냐는 질문에 “그래도 언어적으로 가능한 중국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게 어떤가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이날 김고은은 10년간 중국에서 살면서 능통한 중국어를 외신기자들 앞에서 유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캐스팅마켓 캐스팅보드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으로 부상한 아시아의 스타들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자리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