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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입양한 딸 이사벨라 결혼식에 극비리로 참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즈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딸 이사벨라 크루즈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보도와 다르게 극비리에 참석했다.
외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결혼식 역시 독실한 사이언톨로지 신도인 톰과 이사벨라에 의해 사이언톨로지식으로 진행됐다. 톰 크루즈는 결혼식 당일인 18일 유럽에서 머물고 있었고, 딸의 결혼식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이사벨라 크루즈(22)는 톰 크루즈가 전처 니콜 키드먼과 결혼할 당시 입양한 딸이다. 그녀는 남자친구 맥스 파커와 지난 9월 18일 혼인 관계를 맺었다. 이사벨라 크루즈는 헤어 디자이너를, 맥스 파커는 현재 British I.T에서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의 도체스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외신들은 이사벨라가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을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신자인 점을 남자친구인 맥스 파커가 꺼려했고, 결국 아
한편 니콜 키드먼은 결혼식에 초대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 사실을 알지도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