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백지영, 눈물의 심사평…“이런 소식 전해 슬프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백지영이 ‘슈퍼스타K7’ 심사 도중 복받치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는 심사위원 백지영이 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는 백지영이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흐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8회 예고편에서도 백지영은 “내가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정말 슬프다”며 애틋한 눈물을 터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CJ E&M

슈퍼스타K7’ 제작진은 “평소 백지영 심사위원은 지원자들에게 언니, 누나 같이 친근하게 다가가고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다. 백지영 심사위원이 면담을 진행하던 중 눈물을 터트릴 정도로 힘들어했던 사연이 이 날 공개될 예정이니 마지막 생방송 진출자 선발 과정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레전드 무대들을 탄생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는 라이벌 미션의 결과가 공개된다. 또한 심사위원 4인방의 마지막 면담을 통해 최종 생방송 진출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