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대표, 건축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 '대체 무슨 일?'
↑ 양현석/사진=스타투데이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건축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관할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 건물 옥상을 무단 증축한 혐의(건축법 위반)로 양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관할구청에 따르면 양 대표는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본인 소유의 건물 안에 있는 주점도 일부 불법 구조변경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마포구청은 지난 8월 양 대표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마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양 대표는 지난달 중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워낙 실무적인 일이어서 정확히 아는 바가 없
한편 양현석 대표는 1992년 서태지·이주노씨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1집 '난 알아요'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룹 해체 후에는 제작자로 변신해 YG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면서 지누션·빅뱅·2NE1 등 유명 가수를 다수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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