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직접 꼽은 ‘사도’의 매력은?
[김조근 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사도’ 매력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숨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영화 ‘사도’ 팀을 만났다. 송강호는 “너무 감사드린다. 야구장 관객 수가 3만 정도 되는데 500백만 이라는 숫자는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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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
유아인은 ‘사도’ 매력에 대해 “인간의 감정을 진득하게 담아낸다는 게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제가 이런 말하니 민망하다”고 밝혔다. 이에 송강호는 “인터뷰는 좀 뻔뻔해져야 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효제는 “오디션이 300대 1정도 됐다. 처음에는 진짜 떨렸다”고 말했다.
유아인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