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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서기 자세를 20초 이상 하지 못하는 경우 뇌졸중, 치매를 의심하라’는 주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는 ‘내 몸 속 주치의, 자연 치유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몸의 온도를 높여주는 호흡법부터 자연치유를 통한 생활 속 해독 비법 등 자연치유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에서 자연치유력 높이는 특급 비결로 제시한 것은 바로 ‘외발서기 운동법’.
외발서기 자세는 한 발을 든 상태에서 앉는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구부려주는 동작인데, 한 다리로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근육을 강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이때 다리와 허리 힘이 강화된다는 것.이때 허리를 꼿꼿하게 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관절의 각도를 조금만 접다가 숙달되면 관절의 각도를 더 많이 굽혀줘도 좋다. 또 조금 더 익숙해지면 다리를 뒤로 꼬면서 자연스럽게 앉아주는 동작까지 응용이 가능하다.
신경외과 전문의 김경한은 “외발서기는 밸런스 운동, 균형 잡는 운동이다. 한 발로 서게 되면 근육을 강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대퇴근육이라든가 허리를 잡아주고 있는 척추기립근을 강하게 한다. 따라서 한쪽으로 강력한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근육을 잡아주어서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 볼 수 있다”면서 “외발 서기는 뇌 건강도 예측해볼 수 있는 운동”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