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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0일 "우리의 혁명적 무장력은 미제(미국)가 원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상대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 육성연설에서 "조국의 푸른 하늘과 인민의 안
그러나 남북관계 문제에 대해서는 "외세의 방해책동을 물리치면서 조국통일의 찬연한 새날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적극적이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을 뿐 구체적으로 언급이 없었다.
한편 이번 열병식은 2011년 말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로는 다섯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