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희정이 손창민의 옷에 묻은 립스틱을 보고 울상을 지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최마리(김희정 분)가 술 취한 강만후(손창민 분)를 침대에 눕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마리는 강만후 셔츠 단추를 풀며 “왜 이렇게 손이 떨리냐. 이제라도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줄게”라며 강만후를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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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
이후 최마리는 강만후 셔츠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발견하고 “또 어떤 여자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때 소국자(박원숙 분)가 들어오자 최마리는 “말년에 고생 안하려면 헌며느리한테 잘 해야한다”며 자신의 편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지만 소국자는 “필요없다”며 최마리의 말을 무시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