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최재웅이 영화 ‘성난 변호사’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2일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최재웅은 묵직한 중저음의 보이스로 꿀성대라 불리는 이선균과 감옥신에서 밀리지 않는 투 샷을 펼쳤으며, 안정적인 연기톤과 세세한 감정의 변화를 완벽히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재웅은 ‘성난 변호사’에서 문지호(장현성 분)의 운전기사 김정환 역으로, 사건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해결키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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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인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는 이미 뮤지컬계에서 흥행보증수표라 불리지만, 오랜만에 컴백한 스크린에서도 어색함 없이 내공 깊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성난변호사’ 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