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2집 타이틀 곡 ‘Never again'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발라드의 전설을 찾아서’에는 이수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그는 “데뷔곡인 ‘I Believe’가 무척 잘됐기에 2집에 대한 기대도 컸다”라며 “사장님이 외모에 대해 집착하셔서 내게 ‘살빼라’고 말씀 하셨고
이어 이수영은 “사장님의 열의가 대단했고, 나도 독한 편이기에 20대 초반의 깡을 부려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 아주 작은 감기가 들었는데 낫지 않고 더 이상 활동할 수 없는 상황이 됐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네티즌은 “고생이 심했네” “이수영 노래 지금 들어도 명곡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