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다소 쿨한 열애 인정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 대중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태연, 티파니, 유리, 수영. 오늘(15일) 유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직 수영만이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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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소녀시대 윤아를 시작으로 티파니, 태연, 수영, 유리가 공개 열애를 해왔다. 가장 먼저 결별한 건 티파니다. 5월 투피엠(2PM) 닉쿤과 공개 연애를 했던 티파니가 결별을 인정했고, 이에 양측 소속사는 “최근에 헤어진 것이 맞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 후 1월 소녀시대 공개 연애의 시작이었던 윤아도 8월에 이승기와 결별했다.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정확한 시기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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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여전한 핑크빛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수영과 배우 정경호는 여러 차례 휩싸였던 열애설 당시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함께 데이트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어쩔 수 없이 공개 연인을 선언했고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