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라이베리아 출신 제프가 한국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샤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를 떠나 한국에 정착한 제프 가족에 대해서 다뤄졌다.
제프는 난민신청을 한지 9년이 됐지만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큰 딸 페이트는 난민신청자의 자녀이지만 학교의 도움으로 입학할 수 있게 됐다.
![]() |
↑ 사진=궁금한 이야기 Y |
현재 라이베리아는 내전이 끝난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위협은 계속되고 있었다. 제프는 이런 이유 때문에 라이베리아로 돌아가기를 꺼려하고 있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