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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F 만화 ‘총몽’이 할리우드 영화로 재탄생한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 매체들은 “영화 제작사 20세기폭스가 제작하는 ‘알리타: 배틀엔젤’의 연출에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이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알리타: 배틀엔젤’은 ‘총몽’ 영화판의 새로운 제목이다.
‘총몽’은 인류의 몸이 기계로 대체된 26세기를 배경으로 사이보그 소녀의 이야
‘알리타: 배틀엔젤’의 연출을 맡게 된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함께한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비롯해 ‘씬시티’ ‘마셰티’ 시리즈 등을 연출한 유명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