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지진희가 김현주에 입을 맞췄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16회에서는 용기(김현주 분)가 자신의 아내인 해강임을 확신한 진언(지진희 분)이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기는 천년제약의 부작용에 대해 시위하러 왔다가 진언을 만났다. 진언은 용기에게 “당신 왼 쪽 팔 안 쪽에 점 있어”, “목 뒤에도 있고, 엉덩이에도 점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경악한 용기는 “당신 미쳤다. 이거 성희롱이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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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애인 있어요 캡쳐 |
용기는 진언의 뺨을 때린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