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대한민국 2030 톱 남자배우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예능 ‘명단공개2015’에서는 2030 톱 남자 배우 9인을 뽑았다. 이날 1위는 유아인에게 돌아갔다.
2015년 현재 드라마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괴물 배우 유아인. 그는 지난 8월 개봉해 무려 1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순위 3위에 오른 영화 ‘베테랑’에 이어 ‘사도’, 방영 중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며 2015년 가을 연예계를 완벽 접수하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대구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서양학을 전공한 미술학도였다. 그러다 눈에 띄는 잘생긴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을 제안 받았고 배우가 아닌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
그러나 본격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스스로 음악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유아인은 드라마 ‘반올림’에서 옥림이 남자친구로 캐스팅 되면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유아인은 18세 어린 나이에도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하겠다고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나섰고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섬세한 감정연기를 소화해내며 많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데뷔 12년 차인 유아인은 지난 2010년 송중기 박유천 등
또 어마어마한 광고수익을 거두고 있어 대세 중에 대세로 통하고 있으며 회당 8천만 원을 받는 소지섭과 조인성에 뒤이어 7천만 원이라는 출연료를 받으며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