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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증후군이 화제다. VDT증후군이란 스마트폰을 오래 보거나 조작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근막통증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디스크, 거북목증후군, 안구건조증이 대표적이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기는 'VDT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근막통증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허리·목디스크, 거북목증후군, 안구건조증의 환자 수는 총 967만여명이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심우석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은 다양한 근육·신경 문제뿐 아니라 안과·이비인후과 질환,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졌다"며 "지금처럼 경각심 없이 사용하다간 질병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VDT
이에 누리꾼은 "VDT증후군 주의, 나 이 병인 듯" "VDT증후군 주의, 생활의 편리함이 몸의 불편함을 가져다 주는 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