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신예 배민정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통통 튀는 생기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에서 배민정이 극 중 잡지사 편집팀 어시스턴트로 등장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소설 리뷰를 거절하는 신혁(최시원 분)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곧이어 편집장이 스페인어를 하는 모습에 “어느 나라 말이냐”라며 놀라워한다. 이후 성준(박서준 분)의 집에 수트를 전달하라는 편집장의 말에 시선을 회피하다 결국 사무실에 남게 된 이경은 자신이 갔다고 생각하면 소름 돋는다며 몸서리친다.
↑ 사진=그녀는 예뻤다 캡처 |
뿐만 아니라 패션잡지의 어시스턴트답게 눈에 띄는 금발 스타일과 매회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캐릭터를 한층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는 배민정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며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해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배민정은 활력을 불어넣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맹활약을 펼쳤고, 편집팀 어시스턴트 3인방과 찰떡궁합 호흡을 뽐내며 맛깔 나는 감초 연기로 극 중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민정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