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또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는 전국 기준으로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17.3%에서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서 ‘그녀는 예뻤다’는 한 회 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드라마’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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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
특히 지난 21일과 22일 방송분에서는 주인공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 민하리(고준희 분)와 김신혁(최시원 분)의 4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 덕분에 시청률 상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민하리의 정체를 알게 된 지성준과 김혜진에 마음을 고백한 김신혁, 한국을 떠나려는 민하리 가운데에서 갈팡질팡하는 김혜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는 10.9%,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2%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